[기획자의 SQL] 기획자가 왜 SQL을 알아야 하는가?

    진짜 본격적으로 기획자가 왜 SQL을 알아야 하는가?다. 사실 별거 없다. 데이터가 중요하다니까.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해야 하니까. 꼭 IT 업무가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관심사가 다양하지고 "대중"이라는 단어가 희미해져가고 있는 걸 느낄 수 있다. 영화/드라마가 아주 단편적으로 이런 현상을 보여준다. 더이상 사람들은 TV나 영화관을 통해서 영상 미디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 그야말로 Personal Device를 통해, 유튜브/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을 통해 영상 매체를 접하고 있다. 나의 개인적인 실험으로 6명 이상이 모이면 공통으로 보는 유튜브 채널이 없었다. 물론 그 6명은 축구 동호회처럼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인 사람들이면 안되겠지만. 꼭 한명씩은 안보는 사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