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검색을 빠르게 실행하는 브라우저 설정: 검색엔진 단축어로 chatGPT, 사전, 지도 빠르게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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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하루에 검색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6시간 이상을 인터넷을 사용하고, 지식 근로자의 경우 정보 검색에만 일주일에 8시간을 사용한다고 한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24시간 중 1시간은 검색에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업무할 때도 친구들 만날 때도 심지어 드라마를 볼 때도 검색을 하는 걸 보면 1시간은 최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컴퓨터를 켜서 제일 먼저하는 일이 브라우저를 켜는 일이고, 휴대폰 배경화면에도 검색창이 기본으로 있다.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바로 검색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주로 검색하는 사이트들은 북마크가 되어 있는 편인데,그마저도 키보드에서 마우스까지 손이 이동하는게 귀찮다며 단축어를 사용할 방..
소소한 생성형 AI 활용기: chatGPT로 이미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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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AI 활용기
블로그 쓸 때마다 목록에 노출될 대표 이미지(썸네일) 찾느라고 너무너무 귀찮았다. 무료여야 하기도 하고 적당히 본문 내용과 연관되기도 해야 하니 글 다써두고 찾아 다니곤 했다. 근데 이젠 생성형 AI가 미친듯이 많이 나오는 시즌이니 이미지 생성 쯤은 껌...인 것 같다. 물론 내 맘에 드는 썸네일 만들려면 좀 귀찮지만.  내가 지금 유료로 사용하는 생성형 AI는 chatGPT와 퍼플렉시티 정도라 한계가 있다. 퍼플렉시티는 2025년 1월 현재 이미지 생성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고, chatGPT를 통해 만들지만 chatGPT로 만드는건 좀.....맘에 안든다... 블로그 썸네일 제작 1탄  이전 생성형 AI 활용기 중 밸런스게임에 관련된 이미지를 제작했는데 조금 게임스러운 이미지를 제작하고 싶었다. 근..
브랜드 경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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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스터디
브랜드 경험 디자인에 관한 웨비나 후기운영중인 학습 플랫폼 내 콘텐츠주요 내용브랜드 경험 디자인의 중요성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 BX)는 단순히 로고 디자인 그 이상의 "경험"의 관점에서 설계가 필요하다. 고객이 브랜드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성과 차별성을 제공해야 한다. 고객 경험에서 핵심적인 역할은 디자인 요소와 브랜드 정체성.브랜드 경험 디자인 프로세스1.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의브랜드의 가치, 이미지, 키워드를 내부 구성원과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언어적 자산: 슬로건, 비전, 미션, 네이밍 등내/외부 인터뷰와 시장 조사를 통한 정체성 도출2. 디자인 요소 개발로고, 컬러, 서체, 키 비주얼 등 브랜드를 표현할 디자인 재료를 정의요소들을 조합하여 다양한 매체와 고객 접점에서 일관..
소소한 생성형 AI 활용기 2: 번역(chatGPT로 번역할 때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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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AI 활용기
프로젝트 중에 다국어 작업이 필요했는데, 고객이 chatGPT로 해달라고 요청이 왔다.  다음은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습 플랫폼에서 ###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글이야 다음 내용을 영어와 중국어 간체로 번역해줘.{플랫폼에서 쓰이는 고유명칭 및 브랜드 이름} SNS는 모두 고유명사니까 그대로 사용해줘.--------번역할 문장  그리고 몇가지 보정했던 방법들1. 영어의 단수형을 복수로 바꾸라고 말하기2. 번역 내용을 소스코드에 적용해야 하니 문장별로 매칭하기 쉽게 표 형태로 바꾸라고 하기3.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사용해줘 특히나 3번은 고객이 완성된 결과물을 보고 요청한 사항이었다.  번역의 결과물이 어땠냐 묻는다면 나쁘지 않았다. 5점 만점에 3.5 ~ 4점.첫번째로 내가 번역 검수..
소소한 생성형 AI 활용기: 밸런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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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AI 활용기
더보기서론이 깁니다. 내가 좋아하는 어떤 지역이 있는데 혼자 여행 갔을 때, 고즈넉하고 조용하면서 선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여행 이후로 휴식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주저없이 추천하던 여행지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늦은 봄 그 동네를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 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한 한옥 스테이를 빌렸는데 TV도 인터넷도 없는 동네였다. 그야말로 쉼에 최적화된 곳이었다.  그런 것치고는 화장실도 꺠끗하고, 2개나 있고 방바닥도 뜨근하고 창문 열면 솔바람도 들어오는 곳이었다. 부억은 다이닝 테이블이 크게 있어 편했는데, 매일 아침 동네에 유명 빵집에서 사온 빵과 드립 커피를 먹을 수 있게 셋팅도 되어 있었다.  너무 도파민에 절여진 삶을 살다가 강제로 쉬어야 하니 각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공기, 윷, 보드게..
인공지능 챗봇 테스트:: chatGPT vs ClovaX vs Bing Chat vs bard vs 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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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chatGPT로 기획 관련해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긴 한데 요즘 생성형 AI인지 대화형 AI인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고 공부하면서 이것 저것 시도하고 있는데, 네이버에서 CUE; 라는 AI 검색이 등장한 김에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다. 다음의 질문을 각각의 AI 모델에게 요청하면 어떻게 대답할까? 퀴즈 푸는 사람의 입장에서 '나'가 누구인지 답변을 해줘. 나는 지구에 있는 검은색 생물이야. 주로 바다 속에서 살지만, 꼭 물 위로 올라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인간에게 목격되곤 해. 난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매체에서는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덕분에 인간들이 좋아해 chatGPT 가장 답변이 짧고, 명료하다. ClovaX Clova X에서 역할 설정은 처음해봤는데, 역할 설..
[설계를 해보자] CI와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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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본인인증과 관련해서만 글을 여러 개 쓸 수 있지만, 역시나 블로그를 써야겠다는 trigger가 당겨진 event가 있었다.  친한 개발자와 밤늦게까지 톡을 하는 편인데,갑자기 밤 11시에 본인인증 관련 블로그 글을 투척했다. 정말로 갑자기..  갑자기 왜 투척했냐고 물으니PASS 인증을 붙이고 있는데 동일한 사람이 휴대폰이 2개이면 CI가 2개인지 1개인지 궁금해서 찾는 중이라고 했다. 이 경우에 답부터 하자면 CI는 1개고, DI도 1개일수도 있고, 2개일수도 있다.2025.01.20 수정)  CI와 DI에 관한 내용은 검색하면 엄청 많다. 나도 사실 많이 찾아봤지만 개발 이야기가 잔뜩이라서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가 최근에 들어서 이해했다. 근데 개발자 친구도 헷갈려 하길래 '그래, 오랜만에 블로그 ..
피그마에서 로티 추출하기; 피그마로 모션 만들기; 피그마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LottieFiles for 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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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Figma
미쳤다. 그냥 이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 피그마에서 로티를 만들고 추출할 수 있다니. 피그마를 안 쓸 이유가 점점 사라지는 거 아닌가. 나온지는 꽤 된 거 같다. 하지만 최근에 메일이 날라왔다. 예전 플젝에서 로티 가입했던 것 때문에 날아온 로티의 뉴스레터. 이 뉴스레터를 받지 않았다면 몰랐겠지 ㅎㅎㅎㅎ 이래서 관심 있는 제품의 업데이트 소식은 꼬박꼬박 follow-up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로티 https://lottiefiles.com/ LottieFiles: Download Free lightweight animations for website & apps. Effortlessly bring the smallest, free, ready-to-use motion graphics for the ..
PPT 편하게 사용하는 숨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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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피그마가 날고 긴다하더라도 PPT를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꼭 PPT의 형태의 설계서가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일하면서 PPT를 안쓸 수 있을까....? 물론 키노트가 될 수도, Google Slide가 될 수 있지만 Presentation 형태의 문서는 계속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우겨보면서 이 글을 시작한다. 앞으로 나올 내용은 흔하게 많이 쓰는 방법일 수도 있지만, 내가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기도 하고 가장 먼저 셋팅하는 것들이다. 실행취소(Ctrl+Z) 횟수 최대로 늘리기 이건 무조건이지. 파일 > 옵션 > 고급 > 편집 옵션에서 숫자를 바꿔준다. 그나저나 Max값을 왜 150까지로 했는지 정말 의문이다. MS야 제발 조금만 더 늘려줄래? 요즘 컴퓨터 사양 어지간하면 다 좋거든? Microsoft..
링크와 버튼의 구분: 링크냐 버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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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버튼과 링크를 누가 헷갈려해? 싶지만, 사실 명확히 구분해 보려고 하면 우물쭈물해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너무 익숙한 용어기도 하고 시각적으로 대부분 구분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무하다보면 혼용해서 쓰이는 경우도 많고, 오늘도 그렇듯이 내가 한 번 정리를 해보고자 여러 문서들을 참조하였다. 사실 버튼과 링크의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좀 더 명확하다. 링크 우선 링크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정하는 파일이나 문자열로 이동할 수 있도록 걸어 놓은 홈페이지 간의 관련. - 표준국어대사전 HIG나 머터리얼 디자인엔 링크에 대한 내용이 없다. 아마도 링크는 "연결"이라는 동작 그 자체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웹페이지 자체가 모두 연결을 기초로? 기반으로?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들어는 봤니? CTA: Call to action(feat.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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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 본문 내용 중 일부는 chatGPT를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CTA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사실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비-IT인이더라도 CTA에 대해서 너무 익숙하다. 사실 블로그 글감 목록에 꽤나 오래 있던 주제인데, CTA를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쓴다. 요즘 chatGPT로 간략한 작업들을 하고 있긴 한데, 블로그 쓰는데도 활용해보려고 한다. CTA란 무엇일까? CTA는 Call to Action의 약어로 누군가는 목표 달성 버튼이라고 정의해두기도 했고, 영문 위키를 번역하면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하거나 즉각적인 판매를 장려하는 디자인을 지칭하는 마케팅 용어(Call to action (CTA) is a marketing term for any design to promp..
피그마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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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Figma
피그마 또는 기획 관련해서 물어보시는 내용들 답변하는 글이에요!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려요 😊 공유할만한 댓글/답변은 본문에도 업데이트할게요
[기획자의 Figma] 피그마에서 모자이크 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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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Figma
포트폴리오 쓸 때 또는 블로그에 글 쓸 때, 설계서들 가끔 캡쳐해서 넣는 경우가 있다. 그때 중요 정보들을 가려야 하는데 그때마다 포토샵 켜기도 귀찮고, 회사 컴퓨터에는 포토샵도 없다. 😢 블로그 에디터 같은거 켜서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로그인 > 블로그 > 글쓰기 등등등 과정이 너무 복잡하다. 피그마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편하게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우선 이게 포토샵처럼 정확한 모자이크 처리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용을 가리고자 한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만약 정말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자 한다면 모자이크 효과를 줄 수 있는 플러그인들을 찾아보자(검색 키워드는 pixel) 1. 모자이크 할 개체(프레임 혹은 이미지)를 이미지로 복사 후 붙여넣기한다. 복사 단축키는 Ctrl + ..
[기획자의 Figma] 피그마로 이미지 크롭하기/잘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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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Figma
워낙 피그마가 활용도가 높다보니까 피그마를 화면설계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편집 툴로 사용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단순한 이미지 편집도 하게된다. 그 중 단연코 많이 쓰는 기능 중 하나가 이미지 잘라내는 기능이다. 클립보드 복사/붙여넣기를 통해서 쉽게 가져온 후에 Crop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 Crop을 어떻게 하는지가 잘 나와있지 않아서 매번 검색하게 된다. 정석 1. 편집할 이미지 레이어를 선택한다. 2. 우측 사이드바에 이미지 썸네일 선택한다. 3. 활성화된 'Fill' 옵션을 선택하여 Crop을 선택한다. 4. 이미지가 Crop 가능한 상태로 변경되는지 확인한다. 단축키 왼쪽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Crop할 이미지 레이어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마우스 왼쪽 더블 클릭..
[설계를 해보자] 초보 기획자가 설계서 작성할 때 고려해야 할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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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작년 하반기부터 하던 프로젝트가 3월 종료였는데,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장되었다. 프로젝트에 신규 인원이 투입되어서 간단한 프로젝트 킥오프를 진행하면서 설계서 작성할 때 이런 것들 포함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공유했다. 그 공유했던 내용들도 블로그에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끄적여본다. 나도 나중에 또 교육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 참고하려고. 설계서를 포함한 모든 문서의 기본적인 목적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특히나 설계서의 경우엔 다양한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명확하면서도 혼선이 적게끔 써줘야 한다. 마침 즐겨보는 유튜브의 한 에피소드가 이런 상황을 잘 보여줘서 캡처해왔다. 조립지시서 자체는 상세해보일지 몰라도 상대방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예상했던 결과와 다른 산출물이..
[설계를 해보자] 02. 회원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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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부서 단위로 기획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과제는 주로 특정 서비스에 대해서 '주제'를 분석하거나 '주제'의 서비스를 벤치마킹 하는 건데, 1월은 자유 주제, 2월은 쇼핑, 그리고 3월은 회원가입이다. 주제를 정하신 분의 의도는 단순 회원가입만이 아니라 회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포함했던 것이고, 아직 진행 중이다. 무슨 서비스를 할까 하다가,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예상보다 빨리 마무리 하게 되어서, 회원을 한 번 정리해보자 싶었다. 그러면서 chatGPT도 만지작만지작 했다.(그건 추후 업데이트 예정) 어떻게 정리할까 싶다가, 글로 쓰는 건 3월안에 끝날거 같지 않아서 마인드맵 그리는 연습도 해 볼 겸 마인드맵을 골랐다. full time은 아닌, 3일 정도는 틈틈히 구성을 짰고, chatGPT는 하루 정도..
기획자는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요? -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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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네, 알아야 해요. 답은 정해져 있었다. 알아야 한다. 가끔 친구들이랑 회사에서 있던 일을 얘기하다보면, '무슨 그런거까지 니가 신경써?'라는 말을 듣는다. 사실 기획자는 영어로 번역도 안되는 특이한 직무라고 생각이 드는데 anything else라고 변영하고 싶을 정도다. 무슨 엄살이야 싶지만, 정말 그렇다.. 그래서 점점 기획자보다 PO라는 이름이 더 인기있는 것 같기도..ㅎ 근래 있었던 일 중 하나가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였다. 요건 정의 시점엔 내가 없었고, 설계 리뷰하러 들어갔을 때였다.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 관리해달라는 요구사항이 있었고 우선 설계에 반영했었다. 그리고 설계 리뷰를 하면서 툭 던졌다.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라는 용어가 인종차별 이슈가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글로벌 서비스를 고..
[설계를 해보자] 01.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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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로그인/회원가입은 정말 대부분의 서비스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고려하는 기능일 것이다. 가장 먼저는 회원가입을 받을지 말지부터 결정해야 한다. 우리 서비스가 정말 회원가입을 받고 이용해야 하는 서비스인지 회원에게 제공할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비회원에게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지 어떤 가치를 주어야, 비회원이 회원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 회원가입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회원가입 후 로그인 프로세스를 그려보자. 특정 서비스에 대해서는 관리자의 승인 후 가입이 완료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왼쪽처럼 세부적인 내용 없이 전체 플로우를 먼저 그려보고, 우리 시스템에 필요한 내용들을 체크하자. 휴대대전화번호/이메일 점유인증 PASS / 공동인증서 / 간편인증 등을 통한 실명인증 기기 기반 인증 소유 기반 인증(..
[기획자의 Figma] 에이전시에서 피그마 사용하기 - 제한, 공유, 소유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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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Figma
벌써 피그마 쓴 지도 1년이 훌쩍 넘었다. 에이전시에서 피그마를 사용할 때 고민되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꼭 에이전시가 아니더라도 고민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내가 수행사의 입장에서 피그마를 쓰다 보니 느꼈던 점들 위주라서 적어보았다. 1. 레이어 정리 안 할 거면 제발 안썼으면 좋겠다. 디자이너는 그래도 포토샵 시절부터 레이어 정리하던 훈련?이 되어 있어서 크게 이슈가 없었는데, 기획자들이 쓰는 경우에 디자인 툴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레이어 정리 없이 한 화면에 모든 레이어가 나열되어 있었다. 이렇게 되면 중복된 항목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고, 타인이 작업한 걸 수정할 때 찾기가 너무 어렵다. 대단한 레이어 정리를 하라는 건 아니고, 적어도 이미지 프레임이면, 각종 선과 도형을 묶어주면 좋지 않겠는가..
[기획자의 Figma] Autolayout 활용하기: 표, 셀렉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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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Figma
부제: 뻘짓의 역사 레몬 딜 버터를 만들려고 버터를 상온에 두고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피그마로 뚝딱거리고 있는데, 오토레이아웃으로 만든 셀렉트박스가 크기 변동에 따라서 내용물?이 계속 고정되는 것이다. 정말 개발 테스트 하듯이 하나 수정해보고 확인하고를 무한 반복하며 2시간 내내 매달려서 해결했다. 덕분에 레몬 딜 버터를 위한 버터는 충~~~~~~~~~~분히 녹아 너무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증상은 이러했다. 표의 헤더는 잘 늘어나는데, 오토레이아웃으로 작업한 표의 '행' 부분은 전혀 늘어나지 않았다. 엄청난 시간의 뻘짓을 통해 정돈하자면, Autolayout은 Frame으로 구성하고 Frame 안의 오브젝트들은 Scale / Frame은 Fill container로 변경해야 한다. 사실 아직도 Fil..
기본만 해도 먹히는 SEO, 검색엔진최적화 이해하기: ②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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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검색엔진최적화 | SEO
목차는 문서에서 필수요소 책 제목을 살폈으면, 이제 책의 목차를 확인하자.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이해할 수 있기도 하고, 상위-하위 개념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목차의 관련해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작성한 좋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검색 로봇에게도 이런 목차를 알려주면 좀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데, 웹페이지의 목차가 바로 사이트맵이다. 검색 로봇은 전세계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느라고 매우 바쁘다. 이 아이도 이 웹사이트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중요도가 어떻게 되는지 알면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트맵이 있는 걸 선호한다.(엄밀히 말하면, 제출하는 것이 사이트에 유리하다고 표현했다) 그러면 반드시 모든 사이트에 사이트맵이 필요할까? 꼭 그렇진 않다. 구글 기준으로 사이트가 ..
기본만 해도 먹히는 SEO, 검색엔진최적화 이해하기: ①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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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검색엔진최적화 | SEO
검색엔진최적화; Search Engine Optimization 흔히 말하는 검색엔진최적화는 마케팅 용어가 아니라 개발 진행 중에 작업하는 일련의 task다. task라고 하기엔 좀 더 큰 작업일 수 있지만, 마케팅 행위라기보단 "과정", "작업"이라는 면을 부각시키고 싶어서 말하는 것이다. 개념적으로 이해하면, 그저 "작업"일 뿐이지만 마케팅을 위해서 중요한 단계이기도 해서 '검색엔진최적화 마케팅'이라고 일컫는 경우가 많은듯하다. 하지만 검색엔진최적화의 목적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 검색엔진, 흔히 말하는 구글, 네이버, Bing 등이 운영한 검색 로봇이 사이트를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엄청난 정보의 바다 속에서 검색엔진의 로봇들은 여러 웹사이트를 탐색..
[기획자의 Figma] 피그마 시작-후기/ UI 설계서 템플릿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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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Figma
2023.04.19 컴포넌트 수정: 메시지창, 표 피그마가 핫한 툴이긴 한 것 같다. 보수적인 우리 회사에서도 도입해서 쓰고 있으니 말이다. 처음엔 재밌었는데, 하다보니 점점 더 어렵고, 뭔가 디자인 욕심을 내게되는... 하지만 금세 또 포기하고 말았다. 난 설계에 집중해야지... 시행착오 처음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description은 대지 바깥에 적거나, Comment 기능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다시 일반적으로 쓰는 설계서 템플릿을 만들어서 사용했다. 결국 산출물 작업을 위해서 고객사에 문서로 전달해야 하는데, 이때 PDF로 출력하기 위해서는 대지로 만든 프레임에 Description이 포함되어야 했다. 또, 수정이 많은 경우엔 사실 히스토리 관리가 쉽지 않다. auto-save라고 하지..
화면 설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들 -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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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빵을 구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무엇을 구울까'다. 어떤 빵! 식빵, 단팥빵, 크림빵, 바게뜨... 등 빵의 종류는 너무 많다. 그럼 우린 어떤 빵을 구울지 선택에 따라 재료는 물론 반죽 방법, 발효시간, 오븐의 온도, 사용할 도구도 다 달라지기 때문이다. 식빵을 선택했다면, 다음은 어떤 식빵인지도 정해야 한다. 통밀 식빵, 우유 식빵, 옥수수 식빵... 빵의 종류는 너무 많다. 서비스 기획을 할 때도, 웹 기획을 할 때도 상관없이 반드시 결정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우리가 만들려고 하는 것은 앱인지, 웹인지 앱이라면 OS는? iOS, 안드로이드? 제 3의 무엇?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앱은..................To be continued.... 1. 웹이라면 PC, M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