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테스트:: chatGPT vs ClovaX vs Bing Chat vs bard vs Cue:

    chatGPT로 기획 관련해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긴 한데 요즘 생성형 AI인지 대화형 AI인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고 공부하면서 이것 저것 시도하고 있는데, 네이버에서 CUE; 라는 AI 검색이 등장한 김에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다. 다음의 질문을 각각의 AI 모델에게 요청하면 어떻게 대답할까? 퀴즈 푸는 사람의 입장에서 '나'가 누구인지 답변을 해줘. 나는 지구에 있는 검은색 생물이야. 주로 바다 속에서 살지만, 꼭 물 위로 올라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인간에게 목격되곤 해. 난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매체에서는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덕분에 인간들이 좋아해 chatGPT 가장 답변이 짧고, 명료하다. ClovaX Clova X에서 역할 설정은 처음해봤는데, 역할 설..

    [설계를 해보자] CI와 DI

    본인인증과 관련해서만 글을 여러 개 쓸 수 있지만, 역시나 블로그를 써야겠다는 trigger가 당겨진 event가 있었다. 친한 개발자와 밤늦게까지 톡을 하는 편인데, 갑자기 밤 11시에 본인인증 관련 블로그 글을 투척했다. 정말로 갑자기.. 갑자기 왜 투척했냐고 물으니 PASS 인증을 붙이고 있는데 동일한 사람이 휴대폰이 2개이면 CI가 2개인지 1개인지 궁금해서 찾는 중이라고 했다. 이 경우에 답부터 하자면 CI는 1개고, DI는 2개다. CI와 DI에 관한 내용은 검색하면 엄청 많다. 나도 사실 많이 찾아봤지만 개발 이야기가 잔뜩이라서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가 최근에 들어서 이해했다. 근데 개발자 친구도 헷갈려 하길래 '그래, 오랜만에 블로그 써야지'하고 생각했다. Latte는 말이야... 회원가..

    피그마에서 로티 추출하기; 피그마로 모션 만들기; 피그마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LottieFiles for Figma

    미쳤다. 그냥 이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 피그마에서 로티를 만들고 추출할 수 있다니. 피그마를 안 쓸 이유가 점점 사라지는 거 아닌가. 나온지는 꽤 된 거 같다. 하지만 최근에 메일이 날라왔다. 예전 플젝에서 로티 가입했던 것 때문에 날아온 로티의 뉴스레터. 이 뉴스레터를 받지 않았다면 몰랐겠지 ㅎㅎㅎㅎ 이래서 관심 있는 제품의 업데이트 소식은 꼬박꼬박 follow-up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로티 https://lottiefiles.com/ LottieFiles: Download Free lightweight animations for website & apps. Effortlessly bring the smallest, free, ready-to-use motion graphics for the ..

    PPT 편하게 사용하는 숨은 꿀팁

    피그마가 날고 긴다하더라도 PPT를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꼭 PPT의 형태의 설계서가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일하면서 PPT를 안쓸 수 있을까....? 물론 키노트가 될 수도, Google Slide가 될 수 있지만 Presentation 형태의 문서는 계속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우겨보면서 이 글을 시작한다. 앞으로 나올 내용은 흔하게 많이 쓰는 방법일 수도 있지만, 내가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기도 하고 가장 먼저 셋팅하는 것들이다. 실행취소(Ctrl+Z) 횟수 최대로 늘리기 이건 무조건이지. 파일 > 옵션 > 고급 > 편집 옵션에서 숫자를 바꿔준다. 그나저나 Max값을 왜 150까지로 했는지 정말 의문이다. MS야 제발 조금만 더 늘려줄래? 요즘 컴퓨터 사양 어지간하면 다 좋거든? Microsoft..

    링크와 버튼의 구분: 링크냐 버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버튼과 링크를 누가 헷갈려해? 싶지만, 사실 명확히 구분해 보려고 하면 우물쭈물해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너무 익숙한 용어기도 하고 시각적으로 대부분 구분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무하다보면 혼용해서 쓰이는 경우도 많고, 오늘도 그렇듯이 내가 한 번 정리를 해보고자 여러 문서들을 참조하였다. 사실 버튼과 링크의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좀 더 명확하다. 링크 우선 링크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정하는 파일이나 문자열로 이동할 수 있도록 걸어 놓은 홈페이지 간의 관련. - 표준국어대사전 HIG나 머터리얼 디자인엔 링크에 대한 내용이 없다. 아마도 링크는 "연결"이라는 동작 그 자체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웹페이지 자체가 모두 연결을 기초로? 기반으로?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들어는 봤니? CTA: Call to action(feat. chatGPT)

    ❗ 본문 내용 중 일부는 chatGPT를 활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CTA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사실 기획자가 아니더라도 비-IT인이더라도 CTA에 대해서 너무 익숙하다. 사실 블로그 글감 목록에 꽤나 오래 있던 주제인데, CTA를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쓴다. 요즘 chatGPT로 간략한 작업들을 하고 있긴 한데, 블로그 쓰는데도 활용해보려고 한다. CTA란 무엇일까? CTA는 Call to Action의 약어로 누군가는 목표 달성 버튼이라고 정의해두기도 했고, 영문 위키를 번역하면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하거나 즉각적인 판매를 장려하는 디자인을 지칭하는 마케팅 용어(Call to action (CTA) is a marketing term for any design to promp..

    피그마 Q&A

    피그마 또는 기획 관련해서 물어보시는 내용들 답변하는 글이에요!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드려요 😊 공유할만한 댓글/답변은 본문에도 업데이트할게요

    [기획자의 Figma] 피그마에서 모자이크 처리하기

    포트폴리오 쓸 때 또는 블로그에 글 쓸 때, 설계서들 가끔 캡쳐해서 넣는 경우가 있다. 그때 중요 정보들을 가려야 하는데 그때마다 포토샵 켜기도 귀찮고, 회사 컴퓨터에는 포토샵도 없다. 😢 블로그 에디터 같은거 켜서 할 수도 있는데 그러면 로그인 > 블로그 > 글쓰기 등등등 과정이 너무 복잡하다. 피그마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편하게 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우선 이게 포토샵처럼 정확한 모자이크 처리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용을 가리고자 한다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만약 정말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자 한다면 모자이크 효과를 줄 수 있는 플러그인들을 찾아보자(검색 키워드는 pixel) 1. 모자이크 할 개체(프레임 혹은 이미지)를 이미지로 복사 후 붙여넣기한다. 복사 단축키는 Ctrl + ..

    [기획자의 Figma] 피그마로 이미지 크롭하기/잘라내기

    워낙 피그마가 활용도가 높다보니까 피그마를 화면설계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편집 툴로 사용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단순한 이미지 편집도 하게된다. 그 중 단연코 많이 쓰는 기능 중 하나가 이미지 잘라내는 기능이다. 클립보드 복사/붙여넣기를 통해서 쉽게 가져온 후에 Crop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 Crop을 어떻게 하는지가 잘 나와있지 않아서 매번 검색하게 된다. 정석 1. 편집할 이미지 레이어를 선택한다. 2. 우측 사이드바에 이미지 썸네일 선택한다. 3. 활성화된 'Fill' 옵션을 선택하여 Crop을 선택한다. 4. 이미지가 Crop 가능한 상태로 변경되는지 확인한다. 단축키 왼쪽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Crop할 이미지 레이어 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마우스 왼쪽 더블 클릭..

    [설계를 해보자] 초보 기획자가 설계서 작성할 때 고려해야 할 5가지

    작년 하반기부터 하던 프로젝트가 3월 종료였는데,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연장되었다. 프로젝트에 신규 인원이 투입되어서 간단한 프로젝트 킥오프를 진행하면서 설계서 작성할 때 이런 것들 포함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들을 정리해서 공유했다. 그 공유했던 내용들도 블로그에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서 끄적여본다. 나도 나중에 또 교육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 참고하려고. 설계서를 포함한 모든 문서의 기본적인 목적은 바로 커뮤니케이션이다. 특히나 설계서의 경우엔 다양한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명확하면서도 혼선이 적게끔 써줘야 한다. 마침 즐겨보는 유튜브의 한 에피소드가 이런 상황을 잘 보여줘서 캡처해왔다. 조립지시서 자체는 상세해보일지 몰라도 상대방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 예상했던 결과와 다른 산출물이..

    [설계를 해보자] 02. 회원 마인드맵

    부서 단위로 기획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과제는 주로 특정 서비스에 대해서 '주제'를 분석하거나 '주제'의 서비스를 벤치마킹 하는 건데, 1월은 자유 주제, 2월은 쇼핑, 그리고 3월은 회원가입이다. 주제를 정하신 분의 의도는 단순 회원가입만이 아니라 회원과 관련된 모든 것을 포함했던 것이고, 아직 진행 중이다. 무슨 서비스를 할까 하다가,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예상보다 빨리 마무리 하게 되어서, 회원을 한 번 정리해보자 싶었다. 그러면서 chatGPT도 만지작만지작 했다.(그건 추후 업데이트 예정) 어떻게 정리할까 싶다가, 글로 쓰는 건 3월안에 끝날거 같지 않아서 마인드맵 그리는 연습도 해 볼 겸 마인드맵을 골랐다. full time은 아닌, 3일 정도는 틈틈히 구성을 짰고, chatGPT는 하루 정도..

    기획자는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요? -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

    네, 알아야 해요. 답은 정해져 있었다. 알아야 한다. 가끔 친구들이랑 회사에서 있던 일을 얘기하다보면, '무슨 그런거까지 니가 신경써?'라는 말을 듣는다. 사실 기획자는 영어로 번역도 안되는 특이한 직무라고 생각이 드는데 anything else라고 변영하고 싶을 정도다. 무슨 엄살이야 싶지만, 정말 그렇다.. 그래서 점점 기획자보다 PO라는 이름이 더 인기있는 것 같기도..ㅎ 근래 있었던 일 중 하나가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였다. 요건 정의 시점엔 내가 없었고, 설계 리뷰하러 들어갔을 때였다.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 관리해달라는 요구사항이 있었고 우선 설계에 반영했었다. 그리고 설계 리뷰를 하면서 툭 던졌다.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라는 용어가 인종차별 이슈가 있는거 알고 계신가요? 글로벌 서비스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