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검색을 빠르게 실행하는 브라우저 설정: 검색엔진 단축어로 chatGPT, 사전, 지도 빠르게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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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하루에 검색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일반적으로 하루 평균 6시간 이상을 인터넷을 사용하고, 지식 근로자의 경우 정보 검색에만 일주일에 8시간을 사용한다고 한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24시간 중 1시간은 검색에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실제로 업무할 때도 친구들 만날 때도 심지어 드라마를 볼 때도 검색을 하는 걸 보면 1시간은 최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컴퓨터를 켜서 제일 먼저하는 일이 브라우저를 켜는 일이고, 휴대폰 배경화면에도 검색창이 기본으로 있다.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바로 검색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주로 검색하는 사이트들은 북마크가 되어 있는 편인데,그마저도 키보드에서 마우스까지 손이 이동하는게 귀찮다며 단축어를 사용할 방..
소소한 생성형 AI 활용기: chatGPT로 이미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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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AI 활용기
블로그 쓸 때마다 목록에 노출될 대표 이미지(썸네일) 찾느라고 너무너무 귀찮았다. 무료여야 하기도 하고 적당히 본문 내용과 연관되기도 해야 하니 글 다써두고 찾아 다니곤 했다. 근데 이젠 생성형 AI가 미친듯이 많이 나오는 시즌이니 이미지 생성 쯤은 껌...인 것 같다. 물론 내 맘에 드는 썸네일 만들려면 좀 귀찮지만.  내가 지금 유료로 사용하는 생성형 AI는 chatGPT와 퍼플렉시티 정도라 한계가 있다. 퍼플렉시티는 2025년 1월 현재 이미지 생성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있고, chatGPT를 통해 만들지만 chatGPT로 만드는건 좀.....맘에 안든다... 블로그 썸네일 제작 1탄  이전 생성형 AI 활용기 중 밸런스게임에 관련된 이미지를 제작했는데 조금 게임스러운 이미지를 제작하고 싶었다. 근..
브랜드 경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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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스터디
브랜드 경험 디자인에 관한 웨비나 후기운영중인 학습 플랫폼 내 콘텐츠주요 내용브랜드 경험 디자인의 중요성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 BX)는 단순히 로고 디자인 그 이상의 "경험"의 관점에서 설계가 필요하다. 고객이 브랜드와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성과 차별성을 제공해야 한다. 고객 경험에서 핵심적인 역할은 디자인 요소와 브랜드 정체성.브랜드 경험 디자인 프로세스1.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의브랜드의 가치, 이미지, 키워드를 내부 구성원과 고객에게 명확히 전달언어적 자산: 슬로건, 비전, 미션, 네이밍 등내/외부 인터뷰와 시장 조사를 통한 정체성 도출2. 디자인 요소 개발로고, 컬러, 서체, 키 비주얼 등 브랜드를 표현할 디자인 재료를 정의요소들을 조합하여 다양한 매체와 고객 접점에서 일관..
소소한 생성형 AI 활용기 2: 번역(chatGPT로 번역할 때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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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AI 활용기
프로젝트 중에 다국어 작업이 필요했는데, 고객이 chatGPT로 해달라고 요청이 왔다.  다음은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습 플랫폼에서 ###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글이야 다음 내용을 영어와 중국어 간체로 번역해줘.{플랫폼에서 쓰이는 고유명칭 및 브랜드 이름} SNS는 모두 고유명사니까 그대로 사용해줘.--------번역할 문장  그리고 몇가지 보정했던 방법들1. 영어의 단수형을 복수로 바꾸라고 말하기2. 번역 내용을 소스코드에 적용해야 하니 문장별로 매칭하기 쉽게 표 형태로 바꾸라고 하기3.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사용해줘 특히나 3번은 고객이 완성된 결과물을 보고 요청한 사항이었다.  번역의 결과물이 어땠냐 묻는다면 나쁘지 않았다. 5점 만점에 3.5 ~ 4점.첫번째로 내가 번역 검수..
소소한 생성형 AI 활용기: 밸런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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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AI 활용기
더보기서론이 깁니다. 내가 좋아하는 어떤 지역이 있는데 혼자 여행 갔을 때, 고즈넉하고 조용하면서 선선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여행 이후로 휴식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주저없이 추천하던 여행지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늦은 봄 그 동네를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 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한 한옥 스테이를 빌렸는데 TV도 인터넷도 없는 동네였다. 그야말로 쉼에 최적화된 곳이었다.  그런 것치고는 화장실도 꺠끗하고, 2개나 있고 방바닥도 뜨근하고 창문 열면 솔바람도 들어오는 곳이었다. 부억은 다이닝 테이블이 크게 있어 편했는데, 매일 아침 동네에 유명 빵집에서 사온 빵과 드립 커피를 먹을 수 있게 셋팅도 되어 있었다.  너무 도파민에 절여진 삶을 살다가 강제로 쉬어야 하니 각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공기, 윷, 보드게..
하나의 소스로 PC/Mobile에 최적화된 메일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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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개발 이야기
최근에 또또또또또 메일 관련 작업을 하다가 온 세상 에러를 다 직면하고 있는 중진짜 메일 5개 만드는데 5일 걸리는 짓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찾은 하나의 소스로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대응될 수 있는 메일 코딩 방법을 찾아 바로 스크랩!하지만 내가 가장 프로젝트를 많이 했던 회사는 메일서버가 천리안 시절에 만들어진 것 마냥 이상해서 제대로 될지는 모르지만추후에 빠르게 찾기 위해 archiving   https://d0gf00t.tistory.com/17
노션 활용기 1: 할 일 관리(t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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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to-do도 진짜 많이 써봤다. Google Task는 앱이 없어서 버렸고, MS to-do는 내가 사용 방식을 잘못하는건지 구조화하는데 실패했다. 심지어 Google Play 상위권에 있는 to-do는 한번씩 다 설치해봤던 거 같은데. PC 프로그램 - web - app 이렇게 지원하는 서비스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어떤 유튜브를 보게 되었고(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난다), 그때부터 to-do를 노션으로 쓰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좀 더 화려하게 쓰고, 비주얼적으로 쓰는 것도 봤는데 나한테는 심플하고 직관적인게 필요했다. 그 전에 내 캘린더 사용도 언젠가 글로 적겠지만, 어지간한 중요 스케쥴은 다 캘린더에 있고 그걸 굳이 to-do로 연동할 필요는 없었다. 기본 레이아웃 우선 화면은 Da..
노션을 쓰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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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에버노트 유저로 10년 노트 앱만큼 사람들이 방황하는 앱이 있을까 싶다. 난 첫 스마트 기기?가 스마트폰이 아니라 갤럭시 탭 7.0일 정도로 펜에 환장하는 유저다. 그때의 탭은 지금의 태블릿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갤럭시 펜으로 필기하기 위해서 피쳐폰 + 탭 + 에그 조합으로 대학 2학년 때까지 버텼다. 요즘도... 이 조합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지만. 그리고 그때부터 클라우드에 환장해 있었기 때문에 에버노트는 필수품이었다. 취직하고서는 에버노트를 유료로 구독할 정도였다. 나의 2010년대는 자발적인 공부의 시기였다. 스마트폰이 태동하고, 플랫폼 경제가 성장하면서 기술 경영을 배우는 학부생으로써는 격변의 시기에 대취업난을 정면돌파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공부해야 했다. 그리고 하필 IT 기획자라는 직..
Looker studio: 헬로 루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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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 | 스터디/GA, GTM, GDS
팝업의 종류; 팝업, 알럿, 레이어 팝업, 모달, 토스트 팝업 작년 봄 신입이 들어왔었다. 기획 직무는 아예 처음인 친구였다. 나랑 같은 프로젝트를 하는 것도 아니었고, 우리 부서 사람이라는 것 외에는 큰 접점이 없었다. 평소에 사람들은 나한테 질문을 jeeeeehnmin.tistory.com 이 블로그 운영하면서 방문자가 꽤 되는데, 위 콘텐츠가 매우 효도 콘텐츠다. 업로드한지 2년이 넘었는데도 꾸준히 방문자 수 1위를 찍고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인용된 글도 많이 보여서 뿌듯하다. 근데 그러다보니,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기본 통계로는 어떤 콘텐츠가 인기가 많은지 알기가 어렵다. 위 콘텐츠를 제외하고 데일리 조회 수가 고만고만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팝업 콘텐츠 관련된 키워드가 너무 많다보니 ins..
[기획자의 SQL] RDMBS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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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개발 이야기/SQL
이전글 보기 [기획자의 SQL] 서버와 클라이언트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회사 과제로 교육 자료 비슷한걸 만들면서 블로그에 연재하는 글로, 아아아아주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생략과 과장이 많으니 전문가들은 skip을 권장한다. 왜 SQL을 알아아 하는가? 정확히 말하면 jeeeeehnmin.tistory.com SQL은 RDBMS에 있는 데이터를 원하는 목적에 맞게 정의하거나 조작하거나, 제어하는 언어라고 했다. 그리고 DBMS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인데, 여기서 관계(Relation)는 매우 중요한 개념이지만,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차차 알아가도록 하자. RDBMS 개요 갑을병정 주식회사에는 인사시스템이 있다. 1명의 사원은 사원번호, 사원 이름, 소속 부서, 연락처, 이메일, 연봉, 직급, 계약 구분..
[기획자의 SQL] 기획자가 왜 SQL을 알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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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개발 이야기/SQL
진짜 본격적으로 기획자가 왜 SQL을 알아야 하는가?다. 사실 별거 없다. 데이터가 중요하다니까.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해야 하니까. 꼭 IT 업무가 아니더라도, 사용자의 관심사가 다양하지고 "대중"이라는 단어가 희미해져가고 있는 걸 느낄 수 있다. 영화/드라마가 아주 단편적으로 이런 현상을 보여준다. 더이상 사람들은 TV나 영화관을 통해서 영상 미디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이나 태블릿PC 등 그야말로 Personal Device를 통해, 유튜브/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을 통해 영상 매체를 접하고 있다. 나의 개인적인 실험으로 6명 이상이 모이면 공통으로 보는 유튜브 채널이 없었다. 물론 그 6명은 축구 동호회처럼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인 사람들이면 안되겠지만. 꼭 한명씩은 안보는 사람이 있었다...
[기획자의 SQL] 서버와 클라이언트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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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개발 이야기/SQL
회사 과제로 교육 자료 비슷한걸 만들면서 블로그에 연재하는 글로, 아아아아주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생략과 과장이 많으니 전문가들은 skip을 권장한다. 왜 SQL을 알아아 하는가? 정확히 말하면 기획자가 왜 데이터베이스를 알아야 하는가?다. 이건 검색해도 많이 나오겠지만, 우선 웹에 대해서 잠깐 짚고 넘어가자. 서버와 클라이언트 흔히 client와 server라는 개념이 있는데, 난 과거에 이 두개가 진짜 엄청 이해가 안되었다. 누군가 설명은 해주는데 명확하게 이해하는게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고, 매번 다시 찾아봐야 했었으며 항상 그래서 서버가 뭔데라는 질문만 갖고 마무리했었다. Client는 고객이라는 영어 단어로 우리가 보는 웹/앱 서비스의 화면 또는 기기라고 이해하면 좋다. 여기서 "고객은..
인공지능 챗봇 테스트:: chatGPT vs ClovaX vs Bing Chat vs bard vs 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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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chatGPT로 기획 관련해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긴 한데 요즘 생성형 AI인지 대화형 AI인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고 공부하면서 이것 저것 시도하고 있는데, 네이버에서 CUE; 라는 AI 검색이 등장한 김에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다. 다음의 질문을 각각의 AI 모델에게 요청하면 어떻게 대답할까? 퀴즈 푸는 사람의 입장에서 '나'가 누구인지 답변을 해줘. 나는 지구에 있는 검은색 생물이야. 주로 바다 속에서 살지만, 꼭 물 위로 올라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 종종 인간에게 목격되곤 해. 난 덩치가 커서 사람들이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매체에서는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덕분에 인간들이 좋아해 chatGPT 가장 답변이 짧고, 명료하다. ClovaX Clova X에서 역할 설정은 처음해봤는데, 역할 설..
갑자기 분위기 이메일 코딩; 경험으로 쓰는 이메일 디자인/코딩 야매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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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개발 이야기
📍 이 글은 디자이너도 아니고 퍼블리셔, 개발자도 아닌 그냥 기획자로써 주관적인 경험에 의한 글입니다. 갑자기 분위기 이메일 코딩. 그래 바로 그것이다. 진짜 갑자기 이메일 코딩을 하게 되었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시스템에서 발송할 이메일을 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메일 코딩은 이슈가 많다. 그러면서 생겼던 것들, 생각해야 하는 것들을 정리하려고 이 글을 쓰고 있다. 제목은 어그로를 끄려는 나의 노5오Ooㅇ력이다. 메일은 고려해야 할 게 참 많다. 광고성 이메일도 있고, 정보성(이라고 쓰고 공지용) 이메일도 있고, 정보 확인을 위한 이메일도 있고.. 이와 같이 세상에 많은 이메일 유형이 있고 지메일, 네이버 메일, 아웃룩, 네이트 메일, 카카오 메일, 한메일 등 다양한 메일 서버가 있다. 그리고 사..
[설계를 해보자] CI와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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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본인인증과 관련해서만 글을 여러 개 쓸 수 있지만, 역시나 블로그를 써야겠다는 trigger가 당겨진 event가 있었다.  친한 개발자와 밤늦게까지 톡을 하는 편인데,갑자기 밤 11시에 본인인증 관련 블로그 글을 투척했다. 정말로 갑자기..  갑자기 왜 투척했냐고 물으니PASS 인증을 붙이고 있는데 동일한 사람이 휴대폰이 2개이면 CI가 2개인지 1개인지 궁금해서 찾는 중이라고 했다. 이 경우에 답부터 하자면 CI는 1개고, DI도 1개일수도 있고, 2개일수도 있다.2025.01.20 수정)  CI와 DI에 관한 내용은 검색하면 엄청 많다. 나도 사실 많이 찾아봤지만 개발 이야기가 잔뜩이라서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가 최근에 들어서 이해했다. 근데 개발자 친구도 헷갈려 하길래 '그래, 오랜만에 블로그 ..
피그마에서 로티 추출하기; 피그마로 모션 만들기; 피그마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LottieFiles for F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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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Figma
미쳤다. 그냥 이 말 밖에 나오질 않는다. 피그마에서 로티를 만들고 추출할 수 있다니. 피그마를 안 쓸 이유가 점점 사라지는 거 아닌가. 나온지는 꽤 된 거 같다. 하지만 최근에 메일이 날라왔다. 예전 플젝에서 로티 가입했던 것 때문에 날아온 로티의 뉴스레터. 이 뉴스레터를 받지 않았다면 몰랐겠지 ㅎㅎㅎㅎ 이래서 관심 있는 제품의 업데이트 소식은 꼬박꼬박 follow-up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로티 https://lottiefiles.com/ LottieFiles: Download Free lightweight animations for website & apps. Effortlessly bring the smallest, free, ready-to-use motion graphics for the ..
DB 설치없이 웹으로 SQL 연습하는 2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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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개발 이야기/SQL
기획자들을 위한 SQL 자료를 만들다가 기왕이면 쿼리 실행 결과도 첨부하려고 했는데, 데이터베이스 설치할 생각하니 너무 귀찮아졌다. 예전에 내가 공부할 때와 가격 정책이 변한 부분도 많고(특히 MySQL이 오라클 인수된 것), 회사 컴퓨터에 설치하려니 부담스러워져서 웹으로 쿼리 연습하는 걸 찾아봤다. 역시나 IT 세상엔 없는 게 없다. W3School https://www.w3schools.com/sql/ SQL Tutorial W3Schools offers free online tutorials, references and exercises in all the major languages of the web. Covering popular subjects like HTML, CSS, JavaScript..
[독후감]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김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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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 지은이: 김정선 - 출판사: 유유 어릴 때부터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듣고 살았다. 신문 스크랩도 하고, 초등/중등/고등 필독서도 읽고, 논술 술도 배우고. 논술 시험을 볼 때, 에세이 과제를 쓸 때, 자소서를 쓸 때나 되어서야 '맞아 글쓰기가 중요한데 말이지'라고 생각하지 어떻게 하겠다는 행동을 취한 적은 없었다. 취업을 하고, 일을 하다보니 정작 글 쓰는 건 회사에서 더 많이 했다. 제안서, 보고서, 설계서 등 -서로 끝나는 문서들은 모드두 글쓰기를 요구하고 있었다. 물론 "잘 쓴" 글 말이다.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명료한 그런 잘 쓴 글.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가 어느 강연에서 말하기를, 같은 맥락의 서술어를 다양하게 쓰면 글이 훨씬 풍부해보인다느 말을 ..
[Powershell] 파워쉘로 파일명 여러 개 한꺼번에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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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개발 이야기
https://jeeeeehnmin.tistory.com/entry/%EC%9B%B9%EC%82%AC%EC%9D%B4%ED%8A%B8-%EC%BA%A1%EC%B3%90%ED%95%98%EB%8A%94-%EB%B0%A9%EB%B2%95-%EC%8A%A4%ED%81%AC%EB%A6%B0%EC%83%B7%ED%95%98%EB%8A%94-%EB%B0%A9%EB%B2%95 이전에 소개한 브라우저 캡쳐 프로그램 중 FireShot을 사용하면 저장할 때 네이밍 규칙에 따라서 파일명이 자동 생성된다. FireShot Capture $번호$ - $캡쳐 사이트 이름$ - $캡쳐 사이트 URL$.png 이런 형태로 폴더가 지정되어 저장되는데, 한두장 할 때면 몰라도 여러장을 미친듯이 해야 하는 순간에는 너무너무 번거로웠다...
웹사이트 캡쳐하는 방법; 스크린샷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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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벤치마킹하다보면, 브라우저고 뭐고 캡쳐해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매우 많이 있다.한두번만 하면 상관이 없지만, 한번에 여러개를 해야 하는 순간도 있어서,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만 쓰기에는 편하지 않다. 그럴때 쓰면 좋은 캡쳐툴, 스크린샷툴을 소개한다. 1. 웨일 브라우저 Alt + 3 단축키 대마왕인 나에게 최적화된 캡쳐 방식이다. 우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하는데, 기본 스크린샷 툴이 탑재되어 있고, 단축키 매핑이 되어 있어서 매우 편하다. 옵션에 따라 Alt + 1 / Alt +2 / Alt+3 / Alt+4 단축키가 기본으로 셋팅되어 있고, 파일 확장자도 지정할 수 있다. 또 웨일은 모바일 브라우저를 지원(웨일 브라우저에서 단축키 Ctrl + Shift + M)하는데, 이 스크린샷 단축키를..
PPT 편하게 사용하는 숨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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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피그마가 날고 긴다하더라도 PPT를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꼭 PPT의 형태의 설계서가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일하면서 PPT를 안쓸 수 있을까....? 물론 키노트가 될 수도, Google Slide가 될 수 있지만 Presentation 형태의 문서는 계속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우겨보면서 이 글을 시작한다. 앞으로 나올 내용은 흔하게 많이 쓰는 방법일 수도 있지만, 내가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기도 하고 가장 먼저 셋팅하는 것들이다. 실행취소(Ctrl+Z) 횟수 최대로 늘리기 이건 무조건이지. 파일 > 옵션 > 고급 > 편집 옵션에서 숫자를 바꿔준다. 그나저나 Max값을 왜 150까지로 했는지 정말 의문이다. MS야 제발 조금만 더 늘려줄래? 요즘 컴퓨터 사양 어지간하면 다 좋거든? Microsoft..
기획자가 일 없을 때 하면 좋은 것들; 퇴근하고 하면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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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일 없을 때가 있냐고? 있다............신규 프로젝트 시작 전에 틈이 났다. 사실 이전 프로젝트를 조금 빠르게 마무리 지어서 그때도 일주일 가량 여유가 있었는데, 기존에 들어가려던 프로젝트가 밀리면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노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일주일이 넘어가니 지루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나만 놀고 있다면 없는 눈치도 슬금슬금 보이기 시작한다. 같이 프로젝트 하던 동료들이 모두 퇴사하는 바람에 여유 자원이 나밖에 없는 상황이라 더더더더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일주일은 별 생각없이 계속 지냈는데, 일주일이 넘어가니 정말 이제 할 게 떨어지고 있었다. 회고 이전 프로젝트에서 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아쉬웠던 점, 보완할 점, 잘했던 점들을 리뷰해자. 회고..
모니터 상하배열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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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지난달에 TC 쓰는 작업이 있었다. 각자 기획했던 파트의 내용을 쓰는 거였는데, 내 화면......정말 화가 났다. 볼륨이 제일 많은 화면이기도 했는데 단위테스트만 쓰기로 한 것이 시나리오가 되어 버려서 정말 2주동안 미친듯이 TC만 썼다. 케이스만 3천개가 나왔다. 이게 맞나 싶었다. 사실 프론트 화면 기획할 때도 이거 그냥 하나 떼서 앱 만들어야 할 거 같은데 싶었는데 TC 쓰니까 더 실감났다. 이건 ㅋㅋㅋ 1차 범위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물론 복붙도 있었지만, 그렇게 타이핑을 하다보니 집에 가면 팔이 너무 저릿저릿했다. 기계식 키보드와 버티컬마우스까지 구매한 이유가 안아프려고였는데, 팔이 저릿저릿하니 너무 화가 났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팔이 책상에 닿고 있지 않았기 때문..
링크와 버튼의 구분: 링크냐 버튼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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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버튼과 링크를 누가 헷갈려해? 싶지만, 사실 명확히 구분해 보려고 하면 우물쭈물해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너무 익숙한 용어기도 하고 시각적으로 대부분 구분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무하다보면 혼용해서 쓰이는 경우도 많고, 오늘도 그렇듯이 내가 한 번 정리를 해보고자 여러 문서들을 참조하였다. 사실 버튼과 링크의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좀 더 명확하다. 링크 우선 링크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정하는 파일이나 문자열로 이동할 수 있도록 걸어 놓은 홈페이지 간의 관련. - 표준국어대사전 HIG나 머터리얼 디자인엔 링크에 대한 내용이 없다. 아마도 링크는 "연결"이라는 동작 그 자체를 의미할 뿐만 아니라 웹페이지 자체가 모두 연결을 기초로? 기반으로?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