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산 오피스 아이템 3. 멀티 무선 충전기

    친구한테 선물 받았던 무선충전기가 있었다. 한번에 두개나 충전되기도 해서, 핸드폰과 무선 이어폰을 올려두면 너무나 좋았다. 그러던 어느날, 점점 불편해졌다. 수영 갔다오면 후다닥 줄어버리는(수영 앱이 참.. 배터리를 많이 먹었다) 워치 배터리와, 고객사에게 연락은 너무 많이와서 핸드폰 볼려치면 계속 누워있던 아이를 들었어야 해서. 친구한테 미안했지만 새로운 제품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는 쿠팡을 열심히 뒤졌다. 언제나 애플 관련 제품은 X예쁘다. 근데 예쁜만큼 X비싸다. 그래도 한 번만 쓰고 마는 건 아니니까 기왕이면 예쁜거 사면 좋긴 하니까.. 반면에 갤럭시는 정말 투박함의 극치다. 삼성의 디자인이 나날히 좋아지지만 왜 액세서리 업체들은 그렇지 아니한가. 삼성이 걤성을 팔라고 쳐도 못파는 사소한 이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