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획자가 읽으면 좋을만한 뉴스레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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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제목은 거창하지만, 그저 내가 구독하는 뉴스레터 소개 글이다. 뭔 놈의 뉴스레터, 언제적 뉴스레터라고 하겠지만, 기업 입장에서 마케팅에 있어서 이메일 마케팅은 여전히 주요한 수단이기도 하고 개인 입장에서도 찾지 않아도 메일로 오니까 편하게 받아 볼 수 있어 장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나 콘텐츠들 찾아보다가 괜찮아 보인다 싶으면, 메일로 구독하거나 feedly로 RSS 읽어오는 편인데 feedly는 잘 안들어가게 되는 것 같다. 넘쳐나는 정보의 시대에서, 사용자가 직접 구독신청해서 받아보는 뉴스레터만큼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ㅎ 콘텐츠 기획하는 사람들 정말 쉽지 않겠다... 1. 뉴닉 / NEWNEEK 월, 수, 금 일주일에 3번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선별하..
GA, GTM | UTM 파라미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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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 | 스터디/GA, GTM, GDS
UTM 파라미터 1탄에 이어서 jeeeeehnmin.tistory.com/8 GA, GTM | UTM 파라미터 - 1. 쿼리스트링 개념, 사용 목적 UTM 파라미터는 Urchin Tracking Module Parameter로 웹 분석 툴에서 트래픽 소스를 분석하기 위해 쿼리 스트링 내에 사용하는 공통 파라미터다. 차치하고, 나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웹 jeeeeehnmin.tistory.com UTM 파라미터 구성요소 http://jeeeeehnmin.tistory.com/?utm_source=kakao&utm_medium=cpc&utm_campaign=채팅상단광고&utm_term=UTM+파라미터+모든것&utm_content=GA,GTM | UTM 파라미터 (참고로 이렇게 쓰면 안된다. 예시용이고 위에..
GA, GTM | UTM 파라미터 - 1. 쿼리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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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 | 스터디/GA, GTM, GDS
개념, 사용 목적 UTM 파라미터는 Urchin Tracking Module Parameter로 웹 분석 툴에서 트래픽 소스를 분석하기 위해 쿼리 스트링 내에 사용하는 공통 파라미터다. 차치하고, 나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웹사이트에 유입된 트래픽의 출처를 추적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공통코드라고 이해했다. 내가 분석하고자하는 웹사이트에 방문자들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고 싶다면, 그 웹사이트가 노출되는 모든 URL에 UTM 파라미터가 활용되면 된다. 물론 고객들이 URL을 복사해서 친구한테 카톡으로 보내버리는 등의 모든 변수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모든 URL에 붙일 수록 모르는 것보단 알아낼 확률이 올라간다. 만약 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의 방문 유형 중 Direct/none이 무지막지하..
GA, GTM, GDS | URL 파라미터, 쿼리스트링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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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 | 스터디/GA, GTM, GDS
파라미터(parameter)란? 매개변수를 말하는데, 처음 들었을 땐 매개변수가 또 뭔가 하고 검색했다. 쉽게 말하면 X다. x + y = 5, y가 3일 때 x 값은? 응, 이 x 실제 x의 값인 2는 인수 또는 인자(argument)라고 한다. 용어는 별로 안중요하다. 사실 이 내용을 검색하는 사람은 URL 파라미터의 개념을 알고 들어올테니까. URL 파라미터는 말 그대로 URL에 있는 파라미터인데, 그 전에 구글에서 '티스토리'를 검색해보자. 그러면 주소창에 아래와 같이 적힌다. https://www.google.com/search?q=티스토리&aqs=chrome.0.69i59.1186j0j7&sourceid=chrome&ie=UTF-8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도메인에 '?' 이후에 생성되는 문자열..
구글 애널리틱스, 태그 관리자, 데이터 스튜디오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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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분석 | 스터디/GA, GTM, GDS
구글 애널리틱스, 태그 관리자, 데이터 스튜디오 하면 할 수록 모르는 것 투성인데, 매번 당장 해야 하는 상황들이라서 그때 그때 검색해서 해결한 이슈들을 Archive하는 곳 - 연재 아님 - 혼자 공부한 기록
적당히 친절한 메일 작성법 | 비즈니스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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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가끔 메일을 보다가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다. 메일을...이렇게 쓴다고? 라는 생각이 들거나 메일은 카톡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괜시리 적어보는 메일 작성법 1. 메일 주소는 적당히 쉽게 쓰자. 회사에 메일 계정 규칙이 있는 경우도 있다. 김철수라고 하면 cskim 이런 식으로. 쓰거나 kimcs 이런 식으로 나 같은 경우는 위와 같은 규칙이 없더라도 주로 위의 규칙에 맞춰서 쓰는 편이다. 숫자를 올릴 경우에는 명함에 사용하는 폰트에 따라서 숫자 1과 영문 소문자 l이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은 신입사원이 메일이 전혀 알수 없는 이니셜로 되어 있어서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개명 전 이름 이니셜이라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다른 계정에서 사용하는 이..
내 돈 주고 산 오피스 아이템 2. 버티컬 마우스 | 로지텍 MX 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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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정말 강추하는 오피스 아이템은 버티컬 마우스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있기도 하고, 이미 쓰고 있는 사람도 많겠지만 아직도 안쓰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가서 사라고 제발 말해주고 싶다. 로지텍 MX Vertical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이걸 꼭 사라고 하는 건 아니지만 다양한 버티컬 마우스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 본인에 맞는걸 사서 쓰라고 꼭 하고 싶다. 적응하는 시간도 걸리겠지만 나같은 경우 MX Vertical은 한두시간만에 적응을 했기 때문에 꼭! 버티컬 마우스로 바꾸라고 말하고 다니는 편이다. 구매하려던 시점에 회사 사람들이 쓰던 버티컬 마우스가 두가지였다. 로지텍 MX Vertical과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 다른 걸 더 알아보기도 했지만, 비싼 가격에 AS까지 된..
내 돈 주고 산 오피스 아이템 1. 무접점 키보드 | 레오폴드 FC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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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말고 소소한 이야기
언제든지 퇴사할 수 있도록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하고자 하지만 장비가 늘어나는 건 필연이랄까... 숙명이랄까... 세세하게는 펜부터 30만원짜리 키보드까지 이렇게까지 내 돈 투자해 가며 일을 해야 하는가 가끔은 회의에 빠지지만 내 건강 내가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다는 당연한 말고 함께 괜히 리스트업 해본다. 30만원짜리 키보드와 12만원짜리 마우스를 사게 된 건 정말 건강때문이었다.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맥북과 매직키보드, 매직마우스를 줬었는데 매직 키보드는 그 어떤 멤브레인이 와도 거부할만큼 별로였다. 원래도 키보드를 세게 치는 스타일이었는데, 유독 매직키보드와 궁합이 맞지 않아서 시끄러운건 기본이고 손가락 첫번째 마디가 아팠다. 시끄럽게 치지 않으려고도 노력해봤지만 화가나면 부드럽게 치려던 ..
제안, 제안, 그리고 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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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에이전시 다니면서 제안은 숙명과 같은 존재라지만, 한달동안 제안 3개를 몰아쳤다. 물론 설계랑 제안서까지 나간건 1개고 나머지는 다 어시스트였지만 체력적으로 힘에 부친건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어제를 끝으로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결과를 간절히 바래본다. 다들 너무 고생 많았으니까 이번에 제안하면서 배운 것들을 조금 리스트업 해보고자 한다. 1. 설계 단계에서 컨셉이나 기획 의도를 반영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들 :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제안의 컨셉에 맞춰서 기획적 의도들을 녹여낼 것 - 정보구조; IA - 사용자 플로우 - 콘텐츠 - 서비스 특히 콘텐츠나 서비스를 부각하기 위한 작은 nudge들에 대한 고민도 이루어져야 한다. 2. 말의 흐름을 만들 것 : 당연히 맥락이 있어야 하지만, 전략을 ..
성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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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N년차
토탈 4년 5개월이 넘어간 내 경력에 성장일기라는 블로그 제목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배울게 너무 많아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나름 일찍 사회 생활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쉬었던거, 공부했던거 하니까 또 짧아보이는 내 경력 다른 블로그는 거의 내 일상에 관한 거였다면 티스토리는 초대장 얻은 김에 일과 관련된 글을 써보려고 했다. 하지만 이젠 초대장도 예전의 이야기가 되어 버린 지금에야 진짜 시작하려고 한다. 뭘 쓸까, 뭘 어떻게 쓸까 고민만 엄청 한 거 같다. 데이터 분석에 대한 커리어를 새로 시작하는 만큼 공부한 것들과 내가 경험하면서 해결했던 문제들을 올려볼까 한다. 차근차근하다보면 쌓여 있을 거고, 누군가는 유용하게 쓰지 않을까? 6년동안이나 보고 있지만 아직도 궁금증이 한가득한 Goo..